안녕하시와요, 제비예요. 작심삼일은 넘겼지요?
오늘은 월요일이라서 심적으로 너무 피로한 날이 었는데...
3월 20일은 국제 행복의 날? 이라고 하더라고요 ^_^ 갠홈 토모닷치는 행복하셨나요?
행복하지 않으셨다면 다음 날이라도 다다음 날이라도 행복한 날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별개로 좋아하는 지인들의 생일이기도 했는데요, 경황이 없어서 축하도 제대로 못해줬지만...
ㅠㅠ 생일이란 건 왜이리 제가 대상이 아니더라도 두근거리는 걸까요?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하니까, 저는 최근 동물의 숲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이제 한 달정도 되었을까요? (중고구매함. 스위치 OLED 네온.)
동물의 숲을 하다보면 주민들을 총 10마리 받을 수 있는데, 마음에 들지 않는 친구가 와도 뭐 운명이겠거니 함께하고 있네요.
...그래도 덕근이랑 성숙한 친구들은 좀 가주면 좋겠어. (어이~)
무튼!!! 동숲 모바일 앱을 보면 저희 마을 주민 친구들의 생일이 나와요. 3월 12일은 핑글이라는 친구의 생일이라 즐거운 파티를 즐기고 선물도 주고 다음 날 답례까지 받았는데요. 생일을 볼 수 있다길래 룰루랄라 살펴보니... 저희 마을에는 4월 생 동물들이 3명인가 4명이나 되지 뭡니까!?!?!? 애들 별로 생일 선물을 뭘 줘야할 지도 감이 안 잡히는데... 그래도 이 친구들은 뭘 받아도 기뻐할테니까요. 크게 걱정은 하지 않겠습니다.

무슨 동숲얘기가 이리도 길까요. 오늘 해야 할 일도 제대로 마치지 못했으니, 내일은 반드시 하겠습니다.
사실 일기도 도피하러 온거라죠? 후후... 슬슬 자러갈 시간입니다. 얼른 주말이 오면 좋겠어~ 젭젭. (동숲 동물 톤)

금요일에 연차를 써서... 금~일 3일간 쉬었는데... 역시 사회인들에게 2일 휴일은 너무 짧지 않은가,하는 생각이.
금~토에 심약해질 일이 자꾸 자꾸 생겨서 해야할 일을 제대로 못했는데... ... 이래도 될까?
평일에 힘을 낼 수 있을 지 모르겠어..... 막막한 마음이 드네요. 그래도 힘을 내야겠지요. 아자!

우울한 이야기보단 즐거운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말이죠 늘...
지금 좀 감성적인 노래를 들어서 그런가봐... (그렁그렁티콘)

일단 9시니까... 남은 시간까지 할 수 있는 걸 해봐야겠습니다.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뜨니까!!!

갠홈은 들어올때마다 두근두근해서 지인분들 방명록 순회도 돌고... 자꾸만 들어오게 돼요.
댓글이 열린 곳은 언제고 댓글 주시면 기쁠거예요...
이제는 얼마나 갈까~ 이런 생각은 하지 않으려고 (ㅋㅋ)

요즘 하는 거에 비해 마음이 바쁜데... 얼른 노닥노닥 거리고 싶습니다
내 꿈은 백수!!! 아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