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번째 로그

* 관리자제비

03.30 | 23:27

23.03.30(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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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간만입니다. 요즘 정말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네요오
일기니까 말하지만... 아니... 늘 말하지만... (이하 어둡고 눅눅하고 슬프고 추악한 회사 얘기와 오타쿠 얘기)
휴... 슬퍼서 좋아하는 지인의 좋아하는 그림과, 좋아하는 게임의 좋아하는 친구의 좋아하는 노래로 갠홈 브금을 바꿔봤어요.

이젠 정말 봄이 됐어요. 서울에는 꽃이 피고... 금방 질 것 같아서 월요일엔 반차를 내보려고요.
반차 관련해서도 ... (힘든 얼굴) 일이 있었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요즘 마음이 자꾸 안 좋고 몸도 안 좋아서... 심신이 낡고 낡는걸 느껴가고 있어요
기분이 행동을 지배해버려서... 그러면 안 되는걸 아는데도 말이에요
혹시 제가 최근 무례하거나 기분 나쁜 말을 했다면 정말 정말 죄송해요... 기분과 행동을 따로 떼야 할텐데 말이죠 ㅠ_ㅠ
그래도 늘 행복한 생각을 해보려고 한답니다... 다음달부터는 지인분들께 개인적으로 칭얼거리는것도 줄여야겠어요

이제 정말 4월... 23년도 4개월이 지났어요. 저는 새해 계획은 정말 하나도 이루지 못하고...?(ㅋㅋㅋ)
어찌저찌얼레벌레 지내고 있네요. 내일은 친구가 자취를 시작해서 놀러가고, 다음날에 다른 친구 생일이라 밥도 먹고 그럴 예정이에욧. 월요일엔 엄마랑 꽃놀이를... 가고 말입니다.

봄... 따뜻하고 졸리고 배고픈 계절이죠. 제비네 빵집에 들러보시는건 어떨까요? 오늘 바꾼 노래는 여름이지만요.
그럼 다음에 또 봐요~ 젭젭~
* 관리자제비

04.01 | 19:14
안 칭얼거리기 그냥 ,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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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째 로그

* 관리자제비

03.25 | 01:56

23.03.25(土)

안녕하세요 갠홈 친구들
진짜 작심삼일하고 뜸했네요...
마음에도 시간에도 여유가 없어서 그만

사실 지금도 짓시에서 화면공유 키고 제가 해야할 일을 독촉해주는 지인이 있는데요
그녀가 두 눈을 부릅뜨고 제 화면을 보더라도 갠홈일기는 적어야겠습니다
오늘 일기로 올려둔 그림은 이메레스예요!! 커뮤에서 정말..정말 천사같은 친구가 생겼어 .흑흑...

요번주가 너무 심적으로 고통스럽고 힘겨운 나날이었는데요... 마침내 주말이 왔으니 잘 치유되면 좋겠어요.
...너무너무 졸리다, 지금 시간은 오전 1시 55분인데요. 직장생활 한다고 새벽도 못버티겠네요. 떼잉...
그럼 또봅시다.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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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제비

03.21 | 23:58

23.03.21(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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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날씨가 정말 따뜻해졌어요!!!
어제도 따뜻해졌다 생각하고 얇은 옷을 입다가 추위에 된통 당해서...
오늘은 또 싸매고 갔더니 덥고, 그렇게 됐네요. 바야흐로 일교차의 계절입니다.
그런데 수요일이었나 목요일에는 비가 온다는 소식도 있다네요? 모르겠습니다.

봄이니까... 꽃도 피고... 저희 회사 쪽은 매화가 벌써 피는 중이랍니다. 대박!
올해는 꽃놀이를 가보고 싶기도 해요.. 가족이든 친구든... 밖을 나가는 게 좋을 것 같아.

어제 못마친 할 일을 끝냈으니 다음 할일을 해야겠지요... 할일의 축복이 끝나질 않는데[보통 오타쿠 일정입니다.]
제가 손도 느리고 농땡이를 너무 피워서 늦춰지는 것이 조금 슬퍼요... 평일에는 자유시간이 많이 없어서!!! 흑흑... 그래도 이겨내보겠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트위터에서 지인들에게 좀 깽판을 쳐보았는데요, 다름이 아니라 갠홈에 관해서 입니다. 갠홈 뉴비인 저는 이렇게 4일 연속 일기를 쓸 만큼 갠홈에 들락날락을 자주하는데요. 저도 알고 있어요! 갠홈의 좋은 점은 다들 연락처가 있어도 굳이 중요한 용건을 적지 않고 편하게 확인하는, 그런 낭만 있는 장소....인 거잖아욧. 저도,저도 압니다. 그럼에도 댓글 쓸 곳이 없어서 심심한 저는 탐라에서 갠홈 글 좀 써달라고 땡깡좀 부렸어요. (진짜 써준 체닸씨,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뭐 이것도 농담이지만요... 저는 언제고 이 자리를 지킬테니 가끔 놀러오세요. 꼬소한 빵 구워두겠습니다.

아니 무슨 점점 길어지는 일기가 다있담... 21일이 끝나기 3분 전이라 이만 줄이겠습니다.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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